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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안산시 확진자 동선공개..56명 자가격리

3박4일 패키지관광 중 2일차부터 유증상 호소

[제주왓뉴스 = 황리현 기자] 제주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 A씨의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A씨는 패키지여행을 통해 제주도에 입도, 특성상 3박4일라는 기간동안 다수의 지점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18일까지 제주도를 관광한 안산시 확진자 A씨의 1차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A씨는 당초 강남구 확진자로 알려졌으나, 주소지가 경기도 안산시로 확인됨에 따라 안산시 확진자로 최종 분류됐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45분 김포발 진에어 LJ319편을 타고 제주에 도착했다. A씨는 비행기 안에서 승객 35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어 제주시내 관광에 나서 오후 3시~5시 사이 용두암과 용연다리·도두봉을 둘러봤다. 삼해인 관광호텔을 숙박지로 정한 A씨는 자매국수 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16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유리의성과 서귀포시지역의 라메르 뷔페와 체험공원·유람선, 카멜리아힐 등을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갔다. 이후 저녁 6시48분경 다시 나와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진술에 따르면 A씨는 둘째 날인 16일부터 몸살과 감기기운을 느꼈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제주 동부 지역을 관광했다. ▲나그네식당 ▲성읍현청사 ▲우리승마장 ▲블루마운틴커피박물관 ▲광치기해안 ▲바당좀녀 등을 방문 후 숙소로 복귀했고, 다음 날인 28일 오전 11시35분 진에어 LJ314편을 통해 김포로 이동했다.

 

도는 56명의 접촉자를 확인하고 신원 파악 후 자가격리했고, 새로운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개키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A씨의 동선을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동일 시간, 장소에 있었던 도민들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며 “의심 증세가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