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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제주서만 가능한 이색 동물 체험 '어디?'

[제주왓뉴스 = 황리현 기자]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먹이도 주는 동물체험은 아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국내 유일의 돌고래와의 교감, 동남아에 온 듯한 코끼리쇼, 제주 명물 흑돼지 물쇼까지. 제주 여행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마린파크...돌고래를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고 수영도


돌고래와 우정을 나누는 영화 '프리 윌리'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 


돌고래를 직접 만지고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돌고래 체험관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마린파크'에서는 실제 조련사가 돼 돌고래 먹이도 주고 수영도 가능하다.


단순 돌고래 쇼를 보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같은 공간에서 만지며 소통한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뽀뽀하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는 영국 BBC 선정, 세계 체험관광 BEST 50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체험 관광상품이다. 

 


돌고래와 물 속에서 프리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돌핀스위밍은 돌고래 등지느러미를 잡고 물 속을 함께 수영하며 돌고래가 내는 초음파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스쿠버 장비를 갖추면 돌고래 움직임에 맞춰 자유자재로 수영할 수 있다. 돌핑스위밍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스노클링.스위밍 체험시 수영하기 좋은 복장과 샤워도구, 개인수건이 필요하다.


조련사체험 프로그램은 24개월의 어린이부터 가능하며 키가 110cm 미만인 경우는 보호자 1인 동참이 필요하다. 체험시간 45분이다.

 


# 점보빌리지...제주 속 작은 동남아서 코끼리와 트레킹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코끼리 쇼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바로 제주 '점보빌리지'다. 점보빌리지는 국내 유일 코끼리 쇼를 볼 수 있는 제주 속의 작은 동남아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점보빌리지는 동남아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가 쇼를 펼친다. 공연은 하루 3번. 1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색색의 천을 몸에 두른 어른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가 조련사와 등장해 음악에 맞춰 인사를 나누며 공연은 시작한다. 코끼리 기차 만들기, 축구는 물론 농구까지 각종 스포츠 경기도 선보인다.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바나나를 구입하면 코끼리에게 직접 바나나를 줄 수도 있다. 이 곳에서는 코끼리 트레킹도 즐길 수 있는데 코끼리 등에 올려진 동남아의 특색있는 전통 의자에 앉아 이국적으로 꾸며진 정원을 트래킹하는 체험이다.

 


# 휴애리...'흑돼지야놀자' 수상스키 타는 흑돼지 


제주하면 흑돼지~ 새끼 흑돼지가 보여주는 물 쇼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제주 속 작은 제주라 불리는 휴애리는 다양한 동물들의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공원 곳곳에 흑돼지, 염소, 조랑말, 토끼, 양 등이 있다.


공원 이곳 저곳 동물들과 교감하다 보면 '흑돼지야놀자' 공연장이 나온다. 조련사가 구조물을 쳐서 소리를 내면 흑돼지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 미끄럼틀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흑돼지들의 행렬. 미끄럼틀 꼭대기에서 내려오며 수상스키를 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돼지들의 물 쇼에 아이들의 웃음이 터진다. 돼지 쇼가 다가 아니다. 돼지에 이어 거위도 미끄럼 쇼를 보여준다. 공연이 끝나면 먹이주기도 가능하다. 먹이 구입을 위한 지폐는 넉넉히 준비해갈 것. 겨울에는 감귤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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