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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렌선여행]댕댕이도 춤추게 하는 월정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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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왓뉴스 = 황리현 기자] 뜨거운 태양이 떨어지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제주도에도 여름의 들뜬 분위기가 가라앉고 가을의 차분함이 흐르고 있는데요.

 

초가을 제주도의 바다는 어떨까. 월정리해변으로 가봤습니다.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던 여름 바다는 아니지만, 아직 떠나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여행객들이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어요.

 

계절은 바뀌지만 월정해변의 바다는 여전히 투명했고, 백사장은 눈이 부셨습니다. 눈으로만 즐기려 갔던 월정바다. 도저히 들어가지 않을수가 없네요.

 

이날 월정바다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댕댕이였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누구의 반려견인지 모르겠지만 투명한 월정바다에 뛰어들어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는 댕댕이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런 댕댕이의 모습을 보자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내년 다시 뜨거워지는 여름이 오면 다시 찾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때 그 여름을 다시 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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