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2℃
  • 구름많음강릉 12.0℃
  • 구름조금서울 13.0℃
  • 맑음대전 11.8℃
  • 구름많음대구 12.6℃
  • 구름조금울산 12.4℃
  • 맑음광주 13.2℃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9.6℃
  • 맑음제주 14.5℃
  • 구름조금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조금금산 8.9℃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11.8℃
기상청 제공

#절물자연휴양림



[알고 가는 제주]크리스마스트리는 제주도에서 시작했다

[제주왓뉴스 = 황리현 기자] 성탄절이 어느덧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은 왠지 따뜻하고, 모든 것이 용서될 것 같은 행복한 날이다. 성탄절을 더욱 성탄절스럽게 만들어 주는 핵심 아이템은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 구상나무다. ‘나홀로집에’ 등 해외영화 속 성탄절은 거실 한 가운데를 차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성탄절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행복을 전달하는 기념일이지만, 서구 문명에서 전달됐다. 서구의 대표적인 기념일임에도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제주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우리 것이지만 우리 것이 아닌 크리스마스 트리. 돈을 내고 써야하는 구상나무. 무슨 말일까? 구상나무는 1907년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지에서 자생한다. 구상나무는 해발 500~2000m의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잘 자란다. 열매에 바늘 모양의 돌기가 갈고리처럼 휘어진 모양이라 해 ‘구상(鉤狀)’, 또는 열매가 공처럼 생겨 위로 향하는 의미로 ‘구상(鉤上)’이라 명명됐다. 제주도에서는 잎이 성게 침이 사방으로 난

[알고 가는 제주]크리스마스트리는 제주도에서 시작했다

[제주왓뉴스 = 황리현 기자] 성탄절이 어느덧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은 왠지 따뜻하고, 모든 것이 용서될 것 같은 행복한 날이다. 성탄절을 더욱 성탄절스럽게 만들어 주는 핵심 아이템은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 구상나무다. ‘나홀로집에’ 등 해외영화 속 성탄절은 거실 한 가운데를 차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성탄절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행복을 전달하는 기념일이지만, 서구 문명에서 전달됐다. 서구의 대표적인 기념일임에도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제주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우리 것이지만 우리 것이 아닌 크리스마스 트리. 돈을 내고 써야하는 구상나무. 무슨 말일까? 구상나무는 1907년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지에서 자생한다. 구상나무는 해발 500~2000m의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잘 자란다. 열매에 바늘 모양의 돌기가 갈고리처럼 휘어진 모양이라 해 ‘구상(鉤狀)’, 또는 열매가 공처럼 생겨 위로 향하는 의미로 ‘구상(鉤上)’이라 명명됐다. 제주도에서는 잎이 성게 침이 사방으로 난